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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02]] == |
'''도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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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도배했습니다. 방과 거실은 황량하고, 모든 책과 짐들은 집 떠나 살고 있는 동생 방에 들어가 있고, 저녁에 나갔다 들어와서 부랴부랴 ADSL모뎀과 공유기만 다시 달아놓은 후에 동생 방의 컴퓨터로 접속해서 이 일기를 씁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옆으로 당겨서 책장 위에 걸치고 간신히 의자 하나 놓을 공간이 되어서 매우 불편한 자세로나마 컴을 쓸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군요. 순전히 Jof:피를마시는새 를 보겠다는 의지의 승리라 할 수 있습니다. :-) 왼팔이 허공에 떠서 타이핑을 하느라 이만큼 쓰기도 힘들군요. 제대로 책상을 원위치하고 컴퓨터를 세팅할 때까지는 아무 일도 못하겠네요. 그때까지 다들 안녕히~ :-) |
집 도배했습니다. 방과 거실은 황량하고, 모든 책과 짐들은 집 떠나 살고 있는 동생 방에 들어가 있고, 저녁에 나갔다 들어와서 부랴부랴 ADSL모뎀과 공유기만 다시 달아놓은 후에 동생 방의 컴퓨터로 접속해서 이 일기를 씁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옆으로 당겨서 책장 위에 걸치고 간신히 의자 하나 놓을 공간이 되어서 매우 불편한 자세로나마 컴을 쓸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군요. 순전히 Jof:피를마시는새""를 보겠다는 의지의 승리라 할 수 있습니다. :-) 왼팔이 허공에 떠서 타이핑을 하느라 이만큼 쓰기도 힘들군요. 제대로 책상을 원위치하고 컴퓨터를 세팅할 때까지는 아무 일도 못하겠네요. 그때까지 다들 안녕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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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찾아 삼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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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 주 전에... [[클리앙]] 게시판에 [http://www.clien.net/zboard/view.php?id=free&page=1&sn1=&divpage=26&sn=off&ss=on&sc=on&sm=off&keyword=왕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5618 곱창집에서 번개를 하자는 글]이 올라왔더군요. 번개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만 그 곱창집이 매우 흥미가 가더군요. 그 글에서도 그렇고, 며칠 후에 다른 회원도 거기를 갔다면서 ([[http://www.clien.net/zboard/view.php?id=free&page=1&sn1=&divpage=26&sn=off&ss=on&sc=on&sm=off&keyword=왕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6101 관련글]) 맛이 정말 좋더라...고 하는 겁니다. 이름은 왕재곱창, 장소는 롯데백화점 관악점 근처. |
두어 주 전에... [[클리앙]] 게시판에 [http://www.clien.net/zboard/view.php?id=free&page=1&sn1=&divpage=26&sn=off&ss=on&sc=on&sm=off&keyword=왕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5618 곱창집에서 번개를 하자는 글]이 올라왔더군요. 번개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만 그 곱창집이 매우 흥미가 가더군요. 그 글에서도 그렇고, 며칠 후에 다른 회원도 거기를 갔다면서 ([http://www.clien.net/zboard/view.php?id=free&page=1&sn1=&divpage=26&sn=off&ss=on&sc=on&sm=off&keyword=왕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6101 관련글]) 맛이 정말 좋더라...고 하는 겁니다. 이름은 왕재곱창, 장소는 롯데백화점 관악점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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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기회를 계속 노리다가, 지난 9월 26일, 고향에 내려가는 날 내려가기 전에 그걸 먹고 가자고 [[Zehn02]]양과 [[울톨릭]] 후배 인갱양을 꼬득여 그 곱창집을 찾아 갔습니다. 한미르 전화번호에도 없고, 114에 물어도 등록이 안 되어 있다고 하고, 그래서 클리앙 게시물과 리플들에 언급된 글만 의지해서 열심히 찾아 갔더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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