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위키

6 번째 수정본
(6 번째 수정본부터 6 번째 수정본까지의 변경사항) (소소한 수정, 다른 사용자에 의한 수정)
(두 수정본의 내용이 동일하거나, 수정본을 비교할 수 없음.)

위키위키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이미 많은 답이 있다. 몇 가지만 링크하면:

사실 개인 홈페이지를 위키를 사용해서 만드는 것은 단점도 몇 가지 있는데,

똑같은 위키클론을 사용하는 홈페이지는 다 비슷비슷하게 보인다. 위키 프로그램 코드를 수정하기 전까지는 웹사이트 형태를 바꾸기가 쉽지 않으므로, 기껏해야 스타일쉬트를 수정하여 색상이나 글꼴 정도를 변경하는 정도이다. 따라서 개성있는 디자인을 하기가 힘들다.
위키 프로그램에 있는 버그로 인해 예기치 않은 데이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계정에서 실수로 rm -rf 하는 거나 비슷하겠죠 뭐...
이 홈페이지에서 사용하는 UseModWiki 의 경우 (다른 위키클론은 잘 모르겠다) 글수정에 대한 권한설정을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아무나 수정할 수 있거나, 편집암호를 아는 사람만 수정할 수 있거나.. 그런데 개인 홈페이지의 경우는 특정 인원들에게만 편집암호를 주는 것은 별 의미가 없으니, 결국 홈페이지 주인만 수정하거나, 아니면 아무나 할 수 있게 하거나 둘 중 하나다. 혼자만 수정하는 경우는 위키의 최고 장점인 자발적 참여에 의한 확장성을 사장시키는 것이고, 아무나 수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개인 홈페이지"를 주인장이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몰고 갈 수 있다. 현재는 주인장만이 수정할 수 있는 상태인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지 계속 고민하는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장은 위키위키를 사용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html 태그에 대해 더 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물론 테이블, 리스트 등을 만들기 위해서 간단한 규칙을 알아야 하지만, table, tr, td, ul, li, 그 외 각종 태그를 입력하느라 머리 싸매지 않아도 된다. 디자인이 고정되어 있다는 것은 단점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내용만 신경쓰면 된다는 장점이기도 하다.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만 고민하고,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는 프로그램에게 맡겨라..는 것은 마치 LaTeX 을 연상시킨다.
비슷한 맥락으로, 매번 html 화일을 만들고 (head 작성도 일이다) ftp 로 올리고 다른 페이지하고 링크 걸고..등등의 작업을 훨씬 쉽게 할 수 있다.
페이지 내용을 변경할 경우 매번 로그가 남고, 이전 버전의 페이지도 자동으로 보존이 된다. 페이지를 복원하는 것이 매우 간단하다. html 화일을 백업하는 수고를 들일 필요가 없다.

추가로, 주인장의 친구인 danny가 자신의 홈페이지 (역시 위키위키를 사용하고 있다. [여기]를 클릭하라) 에서 얘기하는 장점 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