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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구간 지도: (제주시홈페이지의 지도보기에서 캡춰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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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32&ftype=file&file=산지천복원.gif |
Upload:산지천복원.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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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휴대하고 있던 디지털 카메라로 찍었는데, 아뿔싸, 30만화소짜리 토이카메라로, 그것도 많이 찍어보겠다고 저해상도 모드로 찍었더니만, 컴퓨터로 가져와서 확인해보니 도저히 제대로 볼 수 있는 사진들이 아니다.. 평소에 고해상도 모드로만 찍었더니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으음 -.-; 사진기의 성능과 사진사의 실력이 다같이 영 아니기에, 그러려니 하고 대충 상상력을 동원해서 보시라. 위 지도에서 왼쪽 아래 동문로터리에서부터 바닷가쪽으로 지나가면서 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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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7&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00.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00.jpg |
: 건너편 건물과 이쪽 사이에는 동문로터리와 중앙로터리를 잇는 차도가 보인다. 이 쪽 인도가 꽤 넓어서 소규모 광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보도블럭 사이에 마름모 형태의 블럭들이 깔려 있고 그 블럭들에는 검은 구멍이 뚫려 있다. 멋모르고 낮에 그 위를 밟고 지나가다가는 봉변을 당할 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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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8&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02.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02.jpg |
:::: 별다른 예고도 없이 갑자기 한 줄기 물이 솟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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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9&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03.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03.jpg |
: 각각의 구멍에서 물줄기가 차례대로 솟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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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10&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04.jpg |
::::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11&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05.jpg |
::::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12&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06.jpg |
::::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13&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07.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04.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05.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06.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07.jpg |
:::: 20여분 동안, 물줄기가 가로 세로 안쪽 바깥쪽으로 쉴새없이 파도타기를 하며 솟아오른다. 사이사이에는 한쪽 귀퉁이에서부터 나선형으로 안쪽을 향해서 뿜어져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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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14&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12.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12.jpg |
: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간 틈을 타서 꼬마애들이 그 위를 뛰어가며 물줄기를 피해 달아나지만, 워낙 변화무쌍한지라 결국에는 흠뻑 젖고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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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산지천공원의 한쪽 끝에 있는 음악분수. 분수란 것은 동그란 울타리 안에 물이 고여 있는 한가운데에서 솟아오른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보도블럭을 분수대로 사용한 기발함이 놀랍다. [[주인장]]이 구경갔을 때는 낮이어서 물만 나오고 마는데, 저녁 시간대에는 조명도 들어오고 분수가 나올 때 맞춰서 음악도 나온다고 한다. 음악이 나올 때 재빨리 피하면 되는데, 낮에는 예고없이 갑자기 나오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가다 정말 물벼락을 맞을 수도 있을 듯 하다. 전혀 예고가 없는 것은 아니고, 옆에 세워진 홍보용 입간판에 분수가 나오는 시간이 적혀 있긴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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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분간의 환상적인 쇼를 마치고 분수가 잠잠해졌다. 이제 산지천을 왼쪽에 끼고 바닷가 쪽으로 걸어가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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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15&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28.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28.jpg |
: 분수를 바라보다가 몸을 뒤로 돌리면 눈 앞에 난간이 나온다. 현재 밟고 서 있던 곳 역시 복개한 곳이란 의미. (아마도 이쪽이 동문橋) 저 난간 너머로 산지천이 모습을 드러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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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16&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30.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30.jpg |
:::: 오른쪽은 동문로터리에서 제주항으로 향하는 도로. 가운데는 보다시피 인도. 그리고 왼쪽은, [[주인장]]이 태어났을 때부터 이미 건물들이 줄을 지어 놓여 있던 곳이나 이제는 더 이상 건물은 없고 하천과 그 위에 푸른 하늘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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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17&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34.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34.jpg |
: 몇 걸음 더 걸어가서 다시 뒤를 돌아, 처음에 서 있었던 곳을 바라보았다. 갇혀 있던 산지천이 모습을 드러내는 출발점. 난간 오른쪽 끝 너머에 여전히 솟아오르고 있는 분수가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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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18&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35.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35.jpg |
:::: 바닷가쪽으로 걸음을 옮기다 처음 만난 다리. 아래쪽에 보면 돌 위에 조각상이 하나 있는데, 가슴에 "朝川" 이라 새겨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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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19&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37.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37.jpg |
: 그 다리 위에 올라가서 출발점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 왼쪽 기슭에 계단이 있으나, 위쪽에서 쉽게 내려올 수는 없게 되어 있는 걸로 보아 관광용 계단은 아닌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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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20&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38.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38.jpg |
:::: 다리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았다. 다리 높이가 대충 4m 안팎이었는데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고 자그마한 물고기들이 빛을 반사해서 반짝반짝거렸다. 이 고물사진기에서는 전혀 알아볼 수 없으니 눈을 크게 뜰 필요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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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22&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43.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43.jpg |
: 다리에서 내려와 다시 전진. 두번째 마주치는 다리는 좀 넓고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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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23&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45.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45.jpg |
:::: 두번째 다리에서 다시 바닷가를 향해 찍은 사진. 눈앞에 보이는 세번째 다리는 첫번째 다리와 똑같이 생겼는데, 다리 아래에 저 튀어나온 것은 잠시 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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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24&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46.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46.jpg |
: 두번째 다리와 세번째 다리 사이에 있는 수문. 높이로 보나 규모로 보나 [[주인장]]은 도저히 그 용도를 알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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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25&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48.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48.jpg |
:::: 건너편에는 내려와서 쉬거나 놀 수 있도록 만들어 둔 단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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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26&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50.jpg |
: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27&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52.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50.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52.jpg |
: 두번째 다리에서 보았던 튀어 나온 것의 정체. 내천의 깊이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얼핏 봐서 1m 이상 되는 곳도 있는 듯 하다. 그래서 따로 칸막이를 하여 얕은 구역을 만들어 두었다. 어린이들 네댓 명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실은.. 정말로 이 곳의 용도가 이 것인지는 본인도 모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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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28&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56.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56.jpg |
:::: 세번째 다리를 지나칠 때쯤 되면 눈앞에 마지막 다리가 보인다. 저 다리는 옛날부터 있었던 것이고, 그때는 다리가 아니라 그저 평범한 차도와 인도였을 뿐. 즉 복개 구역의 마지막 흔적이다. 아마도 이쪽이 용진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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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29&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58.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58.jpg |
: 거기까지 와서 바라보면, 앞에 보이는 난간 너머는 바다. 그 오른쪽의 건물과 사이에 있는 작은 골목은 횟집들이 늘어선 곳.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으나 오른쪽으로 도로가 이어져 있고, 계속 가면 제주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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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30&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59.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59.jpg |
:::: 난간까지 가서 찍은 사진. 어민들도 연휴라서 쉬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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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ypark.pe.kr/cgi-bin/ez2000/ezboard.cgi?db=WikiUpload&action=down&dbf=31&ftype=file&file=산지천공원_0061.jpg |
: Upload:산지천공원_0061.jpg |
: 요건 도대체... -_-; 본인이 걸어온 쪽 말고 내천 반대편 끝에 세워져 있는데, 주위에 줄이 둘러져 있어서 접근할 수는 없다. 대충 보아하니 2층짜리 커피숍 내지 호프 정도가 들어설 법한데... 다음에 내려갔을 때 확인할 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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