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Nyxity/하소연

마지막으로 [b]

휴유..

제 홈피는..참 난감합니다. 서로 사귀다 깨진 사람 두명이 모두 들어와서..또한 A, B 모두 나랑은 친한데 서로 안친한 인간관계도 있고..내 개인적인 하소연을 올리고 싶지만..봐선 안될사람도 있고..그렇다고 페이지를 숨기면 봐주는 사람없는데 하소연하기도 웃기는것이고...그러다 결국 여기다 올립니다.

난 버림 받았어 한마디로 얘기 하자면 보기좋게 차인것 같아
빌어먹을 내 가슴속엔 아직도 네가 살아있어
정말 난 바보였어 몰랐었어 나를 사랑한다 생각했어
내 마음도 널 사랑했기에 내가 가진 전부를 줘버렸어
넌 왔다갔다 이런 날벼락이 이 세상에 혼자 남은 듯한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있어 그리고 자꾸 깊은 곳으로 떨어져
그렇게 사랑스럽던 네가 나에겐 눈물을 보일 기회도 주지 않았었지
아무일도 난 잡히지 않고 왜 아무것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나
허우적대고 있었지 내 생활은 칙칙하게 됐어 
앞뒤가 맞지가 않잖아 나는 이를 악물고 오히려 잘됐어 
아무도 모르게 내속에서 살고있는 널 죽일거야
내인생 내길을 망쳐버린 네 모습을 없애놓을거야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설레였던 나의 마음을
아름답던 기억들을 없애놓을거야
밤새우며 그리워한 많은 날들을
미치도록 사랑스런 너의 모습을 

엉엉엉엉..


흐... 저 역시도 연구실이나 동아리 관련한 일 중에 맘에 안 드는 게 있더라도 (다행스럽게도 거의 그런 일은 없지만) 정작 여기에 적지는 못하죠. 괜히 관련있는 사람들이 보고 서로 상처받을까봐.
-- Raymundo 2003-11-3 7:43 pm
제 홈피는 들어오는 사람도 없고, 이력서에 제 홈피 주소를 썼음에도 회사 사람들은 제 홈피가 있는 줄도 모르기 때문에 일기에 보면 맘에 안 든다고 쓴게 참 많답니다. 모르면 모르는대로 그렇고 알면 아는대로 그렇네요.(애매한 말...)
-- Canday 2003-11-4 9: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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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3-11-4 9:07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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