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글,가락
한 번 돌아봐 그 아름다웠던 지난날을 음- 거리를 가득 메운 수많은, 눈부신 자유 있었지
으음- 기억해요 그때, 자랑스런 우리 젊은 함성들을 이젠 지쳐버렸다고 너무 힘들다고 하지만 그대 일어나- 한 번 더
자 이제 우리 자유를 말해봐요 저 침묵을 깨고 (아직)할 일이 많잖아요 새로운 세상 아직 기다리는 어리고 맑은 눈동자를 언제나 기억해요
자 힘을 내 다시 또 가는 거야 고개를 들어요 손잡아요 비바람 불어 우릴 힘들게 해도 나 여기 있어 네 손 잡아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