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글 홍원표, 곡 이범준 아무도 잊지 않았지 소중한 청춘을 다해 온마음으로 세상을 노래하던 우리 작은 용기 그 작은 노래로 사랑함을 알고 이렇게 큰 힘 됨을 알게 한 사람들 지금 이 자리에 세월이 흘러 멀어져간 시간들 그 마음 다시 모아 이 세상 끌어 갈 큰 줄을 엮으리 세월 속에 우리모습 변하여도 그 노래 잊지 않으리 새로운 세상 그 앞에선 우리 변치 않고 노래하리 언제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