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개인도메인만들기

마지막으로 [b]

gypark.pe.kr 도메인을 등록하여 내 홈페이지에 연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정리하였다. 다음의 순서대로 작업하였다.


2002년 10월 20일에 홈페이지를 다른 서버로 이전했기 때문에, 이 페이지와 하위 페이지의 내용을 수정해야 하나, 서버명만 다르고 나머지 설정은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그냥 놔둔다.. (귀찮아서..)


이 아래는 behind story 랄까...

2002년 9월 11일

굳이 추가 비용을 들여가면서 도메인을 따로 만들만큼 대단한 페이지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지금의 홈페이지 주소는 너무 길고, 내 이름은 평생 갈 텐데 이름을 딴 주소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도메인 신청을 하였다. (그런데, 지금의 도메인 체제도 평생 갈까?)

절차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검색 엔진에서 나오는 곳 한 두 군데를 살펴보니 아이네임즈라는 곳이 싼 것 같길래 (연 11,000원) 덜컥 신청을 했다. 그런데 몇 시간 후에 알았는데 아사달이란 곳이 더 쌌다. (연 8,800원) 이런...

도메인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원하는 도메인 이름하고 자신의 개인 정보 (연락처 등) 를 적어주면 된다. "네임서버"를 입력하는 항목이 좀 애매했는데, 이리저리 물어보고 알아보고 적어주었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 다시..

도메인 신청 자체보다 그 도메인을 내 홈페이지에 연결하는 것이 오히려 더 까다로운 문제였는데:
다음날 전화로 문의한 결과, 서울대 전산실에서는 snu.ac.kr 로 끝나는 도메인 외의 다른 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은 지원을 해 줄수 없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정책을 변경할 경우 현재 묵인하고 있는 외부 도메인들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까지 고려할 수 있다고 한다. -_-; 주는 것 없이 미운 전산원..

결국 아사달에 회원가입을 하고 도메인포워딩만 신청하였다. 네임서버가 업데이트되기 위해 시간이 좀 걸린다니, 내일쯤 되어야 결과가 나올 듯.
하루 지난 2002년 9월 12일

아사달에서 해주는 도메인 포워딩은 상당히 불만족스럽다. 유동 포워딩과 고정 포워딩이 있는데, 유동 포워딩을 선택할 경우 http://www.gypark.pe.kr 로 접속할 경우 주소창에 나타나는 주소가 원래의 주소인 http://HHHHHH.snu.ac.kr/~gypark 으로 변해 버린다. 고정 포워딩을 선택할 경우는 주소가 변하지는 않는데, 실제로는 프레임셋을 사용해서 원래의 홈페이지를 프레임 안에 넣어 버리는 방식이다. 화면 레이아웃도 조금 변할 뿐더러, 하위 주소가 전혀 주소창에 반영되지 않게 된다.

결국 HHHHHH 서버에서 네임서버를 직접 운영하는 방법밖에 남지 않았으나, 몇 시간째 문서를 읽어 보아도 도저히 설정을 어찌해야 될 지 개념이 서지 않고 있다... -_-;


2002년 9월 16일

그럭저럭 성공하였음. 참고가 되었던 여러 웹사이트들과 사람들에게 감사를..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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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9-4-16 9:17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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