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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무한경품]] == '''2006-2-7''' 고향에 있는 동안, 어머니가 "이런 게 있으니 알아봐라"며 두 가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첫째는 신문 기사로 나온 대한항공의 이벤트. 자세한 것은 [http://kr.koreanair.com/kalmain/etcasp/event/200601/yut/main.asp?entrypoint=main 여기]서... 윷을 던져서 결과에 따라 항공권 할인 쿠폰 또는 왕복 항공권을 준다는데, 보면 "개"가 나왔을 때의 경품이 왕복 항공권입니다. 도개걸윷모 중에 개가 가장 확률이 높은 걸 생각하면
꽤 구미가 당기는 것이고, 어차피 대한항공에는 회원가입도 되어 있으니 따로 손해볼것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피씨방에 갔을 때 도전을 했습니다. 응모 자격이 "이벤트 기간 내에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이기 때문에, 서울 올라올 티켓 구입했던 걸 취소까지 하면서 새로 구입하고 윷을 던졌는데... "걸"이 나왔고, 10% 할인권을 받긴 했으나 이걸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3월 31일까지더군요.
이게 뭐야 =,.=
이벤트 한 달 만에 또 티켓을 살 일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다고... \\ \\ 두번째는, 무슨 상품권 같은 종이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고 무늬가 들어 있는 비닐로 막혀 있더군요. 이벤트 사이트에 들어가서 거기 나온 화면에 비닐을 비추면 뭔가가 표시된다고 나왔습니다. LCD모니터 등 상품이 꽤 구미가 당기긴 했는데... 웹사이트에 갔더니만, 응모하려면 이름 주민번호 주소 다 넣어야 하고, 무슨 보험 상품을 자동으로 무료로 제공 어쩌고 한다고 나오길래 미련 없이 꺼버리고 나왔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다른 거 요구하지 않고 기분 좋게 "되면 좋고 안 되면 말고"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경품은 어디 없을까요?
---- * ''' [[천하한량]] ''' : 없어요 -
2006-2-8 12:13 pm
* ''' [[Raymundo]] ''' : 천하한량/ 역시 그렇겠지? 너무 삭막한 세상이로세. -
2006-2-8 6:29 pm
* ''' 정임 ''' : 네... 한동안 멀리 떠나 있었지요. 오라버니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2006-2-10 1:37 am
* ''' [[Raymundo]] ''' : 정임/ 고마워, 나중에 만나게 되면 재밌는 얘기 많이 들을 수 있겠네~ :-) -
2006-2-10 11:51 am
---- [[주인장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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