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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나귀귀뒷얘기]] == * [[/남겨둔조각케익]] 위 글의 리플에서 나타나듯이... 군것질거리를 사 와서 냉장고나 찬장에 놔두면, [[Zehn02]]양은 정말 안 먹고 한 달 이상 남겨두는 편입니다. 반대로 [[주인장]]은 한 달은 커녕 일주일도 남겨두질 못하고 보통은 사 온 그날 다 먹거나 며칠 안에 다 먹거나...;;; 그런데 한 달 동안 안 먹던 사람이 왜 제가 마지막 남은 것을 먹으면 그 날 저녁에 자기 먹을 거 안 남겨두고 다 먹었다고 구박을 하는지 참 신기한 노릇입니다만... 뭐 암튼, * [[/2009-04-19]] 어제 올린 zip 파일의 암호는 "vpfpfh" (한글로 '페레로')였고... 풀면 사진이 4장 나옵니다. Upload:20090419_01.jpg 두어 주 전에 사온 페레로 로쉐, 5개가 들어 있었는데 하나가 남은 상태로 계속 냉장고 있었지요. 이건 마눌님 몫인데 제가 어제 아침에 냉장고를 열었다가 너무 탐이 나서;;; 마눌님 자는 사이에 꿀꺽해 버린 겁니다. 그런데 이게 없어지면 보나마나 다 먹어버렸다고 혼이 날 테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차피 안 먹고 놔뒀으면 앞으로도 몇 주 이상 남아 있을 놈이거든요.. 그래서 '어차피 안 먹을 거면 돌맹이를 갔다놓고 빵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법'이라는 맘으로 -_-; 위장을 시도. Upload:20090419_02.jpg 발각됐을 때 보여질 문구를 써서... Upload:20090419_03.jpg 메모지를 돌돌 접은 다음에 은박지에 싸서 다시 포장 안에 넣었습니다 -_-;;; Upload:20090419_04.jpg 그리고 다시 냉장고 안에... \\ \\ \\ 그런데 이렇게 해 놓고 조용히 지내면 재미가 없으니까 -_-;;; 증빙 자료를 마련하는 셈 치고 사진을 찍어두고 여기에 올린 게죠. 업로드만 슬쩍 해뒀으면 또 모르는데 아예 [[/2009-04-19]]처럼 떡하니 써놨으니... 이게 뭐냐고 묻는데 미처 둘러댈 말을 제대로 생각하지 못한터라 어어하다가 결국은 바로 들통이 나서... 원래 예상은 앞으로 한 달 후였는데 반나절만에 저의 시도는 좌절되었습니다.
===== Comments & Trackbacks ===== 아쉽네요. 좀 오랜 후에 발견했을 때의 즐거움을 상상했는데..
: 그러게요 ㅠ,.ㅠ 그렇다고 일기에 안 쓰고 혼자만 알고 있자니... 그럼 오랫동안 들키지 않을 지는 몰라도 재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일기에 올리면서, 관심을 분산시키고자 [[/내조의여왕]] 얘기까지 연달아 쓴건데... (진짜 그 일기는 쓸 맘 없었는데 훼이크였죠ㅎㅎ)
이거 좋네요. 저도 한번 써먹어야겠어요. \\ 특히 그녀가 초콜렛광이니 엄청 기대됩니다(..시작도 전에 혼자 좋아하고 있는-_-;;)
: 뒷일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음.. 냉장고를 열었을 때 느낌은 또 껍떼기만 넣어놨군.. 이었음.. 여하튼 너무 귀여웠어요.
: 내가 초콜렛을 살펴보라고 얘기를 했으니까 그게 눈에 보인 거지... 안 그랬으면 몰랐을게요!!
안그랬으면 뭐야 이건!! 하고서 그냥 버렸겠죠. 쓰레가 안버리고 안먹은 척 넣어 놨다고 구박하면서..
---- [[주인장분류]]
Diary/당나귀귀뒷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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