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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정말,

"별 기대 없이 들어갔다가 아주 만족하고 나온다더라"까지만 들은 상태라서, 사실 좀 기대를 하고 들어갔지요. 그래서 미리 기대하면 혹시 실망하게 되는 걸까 걱정을 좀 했는데...

와 기대 이상.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차태현!!!! 유쾌한 영화에서는 완전히 검증이 됐지 싶고,

박보영!!!! 아 귀여워~ >.<

왕석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ysign([[Raymundo]],2008-12-25 5:57 pm)>

===== Comments & Trackbacks =====

기동이 만한 아들은 참아줄 수 있는데.. 황정남만한 딸은 안돼요... <mysign([[Zehn02]],2008-12-25 10:26 pm)>

: 기동이만한 딸은...?;;; <mysign([[Raymundo]],2008-12-25 10:26 pm)>

저도 재미있게 봤지만 마무리가 좀 대충 끝났다는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mysign(LeSo,2008-12-27 7:49 pm)>

: 뭐 괜히 "막판에는 감동을!"하면서 이상하게 끌다가 망치는 영화들도 많은데 그만하면 준수하다고 생각했어요. :-) <mysign([[Raymundo]],2008-12-27 10:27 pm)>

정말 재미있었죠~ 사운드트랙이 기다려지더군요 :) <mysign(philia,2008-12-29 5:16 pm)>

: 맞아요~ <mysign([[Raymundo]],2008-12-29 5:20 pm)>
<longcomment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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