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번째 수정본 신임 사장에게 전임 사장이 1부터 3까지의 숫자가 적힌 봉투를 건네주며 말했다.
"회사가 어려울 때마다 하나씩 펴보게나."
그렇게 몇 달 동안 회사는 잘 돌아갔다.
그러다 6개월쯤 되자 판매실적이 떨어지며 난관에 부딪쳤고,
남자는 봉투가 생각나서 1번 봉투를 펴보았다.
거기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전임 사장을 비난하시오]
남자는 회사직원들과 기자들을 모아 놓고
지금 회사의 어려움은 전임 사장의 잘못된 경영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그리고 몇 일이 지나자 다시 판매가 오르고 회사가 잘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1년이 지나자 다시 회사에 자금난이 닥쳐왔다.
남자는 두 번째 봉투를 열었고, 이렇게 적혀 있었다.
[직원들을 감원하시오]
남자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감행하였고,
그 후 다시 회사는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1년쯤 지나자 판매율이 다시 떨어지고 주가가 바닥을 쳤다.
남자는 마지막으로 세 번째 봉투를 열어 보았다.
그곳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봉투 세 개를 준비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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