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횡설수설/어떤사장의기업경영철학

마지막으로 [b]

1 번째 수정본
신임 사장에게 전임 사장이 1부터 3까지의 숫자가 적힌 봉투를 건네주며 말했다. "회사가 어려울 때마다 하나씩 펴보게나." 그렇게 몇 달 동안 회사는 잘 돌아갔다. 그러다 6개월쯤 되자 판매실적이 떨어지며 난관에 부딪쳤고, 남자는 봉투가 생각나서 1번 봉투를 펴보았다. 거기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전임 사장을 비난하시오]

남자는 회사직원들과 기자들을 모아 놓고 지금 회사의 어려움은 전임 사장의 잘못된 경영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그리고 몇 일이 지나자 다시 판매가 오르고 회사가 잘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1년이 지나자 다시 회사에 자금난이 닥쳐왔다. 남자는 두 번째 봉투를 열었고, 이렇게 적혀 있었다.

[직원들을 감원하시오]

남자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감행하였고, 그 후 다시 회사는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1년쯤 지나자 판매율이 다시 떨어지고 주가가 바닥을 쳤다. 남자는 마지막으로 세 번째 봉투를 열어 보았다. 그곳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봉투 세 개를 준비하시오]

이 수정본 편집일: 2002-10-24 2:06 p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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