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
주인장도 군대에 있을 때 "포병부대의 운전병"으로 있다보니, 정말 자신의 옛날 얘기를 보는 것 같아서 보면서 눈물을 글썽이게 된다. 횡설수설/2005의 12월에도 링크를 한 적이 있었는데, 매 에피소드마다 따로 링크해 두기로 함.
[호민의 삼류만화]에서도 볼 수 있고, [검지넷]에서도 볼 수 있고, [디씨 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에서도 볼 수 있고, [스포츠 투데이]에도 연재되는 모양인데, 신문사 링크하기는 좀 그렇고, 그림 뜨는 속도가 제일 빠른 검지넷으로 링크를 겁니다.
- [1화]
- 2002년 10월 15일 입대. 주인장은 1996년 10월 24일 입대. 이 9일의 차이 때문에 둘의 운명은 크게 변하게 됨...
- 제대로 인사를 안 드리고 마구 뛰었었다. 왠지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았기에...
- [2화]
- 사각지대에 들어서는 그 순간! 다른 세상이 시작된다. - 배웅왔던 사람들은 알고 있었을까.
- [3화]
- 입고 온 옷은 첫 휴가 때 직접 들고 가도록 바뀌었다는 얘기를 들은 것도 같은데... 저때만 해도 아니었었군. 정말 잔인하다.
- [4화]
- [5화]
- 주인장도 운동은 잼병이라... 수류탄이 간신히 물에 들어갔던 걸로 기억함.
- [6화]
- 저 전신 사진 말고 증명사진용으로 벽에 딱 붙어서 찍은 것도 있었는데, 붉은 벽돌 배경으로 모자 벗고 찍은 모습이 영락없이 경찰서의 전과자 사진.
- [7화]
- [8화]
- [9화]
- [10화]
- 와이퍼 켜는 법은 정말 상상을 초월했음. 5톤 포차 시동 거는 법은 저것보다는 진짜 차를 닮았다. (그나마)
- [11화]
- "편하게 말씀하세요. 아저씨끼리..." "아닙니다!"
- [12화]
- [13화]
- [14화]
- 그럼 내가 입을까?
- 못 입게 된 판쵸 우의를 반납하라길래 수송부에 있는 것들 중 못쓰겠다 싶은 것들을 가져 갔다가, 찢어진 부분을 따라 청테이프를 붙여만 주면 충분히 입을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왔다고 혼난 적이 있음. 내가 혼나는 건 문제가 아닌데 내 고참을 다시 불러서 혼을 내니 정말 미칠 지경.
- [15화]
- 2003년 1월20일 혹한기 훈련이 시작되었다
- 공감1 - 무덤은 양지바른 곳에 있고 적당히 경사져 잠자기 딱 좋음. 공감2 - 얼어서 안 나오는 우유
-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입대일이 (만6년 전에서) 9일 늦었던 주인장은, 그 덕에 자대에 도착했더니만 다들 이미 혹한기 훈련을 나가고 없더라는 이야기... 한 번 빠졌다!! ^^ 게다가 다다음해 혹한기 훈련하기 전에 제대했기 때문에 한 번밖에 안 받았다!! 운전교육 같은 2차 교육을 받지 않고 한 달 훈련 후 바로 자대에 배치되는 경우, 복무기간이 2년하고 2개월을 더 하기 때문에 재수가 없으면 유격이나 혹한기 훈련을 세 번 받게 될 수도 있었다. (지금은 2년이니 그럴 일은 없겠지만) 어쨌거나 환자 등 훈련을 빠진 사람들만 본부 중대에 모아놓았던 터라, 주인장과 또 한명의 신병은 그들과 함께 의외로 느긋한 며칠을 보낼 수 있었다. 근데 토요일날 부대 복귀하는 그 수많은 차량들과 새까만 사람들... @.@;;;
- [16화]
- 일주일만 늦게 왔으면 혹한기 안 뛰잖아 크크크...
- 푹 쉴수 있는 것은 병장 뿐이다 으이구 이놈의 모포 털기...
- [17화]
- 이상하게도 아무리 빨리 준비를 해도 슬슬 준비하는 것 같은 고참을 따라잡기가 힘들었다 - 정말 신기한 일이다. 물론 고참의 스키파카 등을 챙기고 하느라 좀 더 신경쓸게 많긴 하지만, 그래도 먼저 깨우는데도 어째서??
- [18화]
- 상황 걸렸을 때보다 빨리 싼다? ㅋㅋㅋㅋㅋㅋ
- 첫 휴가 축하~
- [19화]
- "복귀 전날" 자면서 짓는 짓는 저 두 컷의 표정...
- [20화]
- 니는 운전병이라는 새퀴가 깔깔이랑 복스대 구별도 못하나? 미친거 아이가? - 깔깔이는 알겠는데 복스대가 뭐였지?? 이름은 선명한데 기억이 안 난다!! 드디어!! 만세!!!
- [21화]
- 유격. 주인장은 유격도 한 번만 받았다!! (96년에는 잠수함 사건 때문에 유격 기간 내내 비상이 걸려 있었음)
- [22화]
- [23화]
- 경기도 부대들은 저런 견학도 가나봐... 부럽;
- [24화]
- [25화]
- 첫 운전이 꽤 늦었군요. 우리는 운전병이 항상 빠듯해서 배치 후 바로 몰게 되었는데.
- 입으나 벗으나 똑같은 판쵸 우의. 게다가 안쪽이 축축해지면 입는 게 더 기분 나쁨.
- 주인장이 있는 대대는 포병 대대라서 전원이 다 차량으로 이동했지요. 가끔 행군하는 다른 부대원들 옆을 지나칠 때가 있는데 확실히 미안해 집니다.
- [26화]
- [27화]
- [28화]
- 으이구 행보관
- 연탄을 개어 바르는 방법도 있구나... 우린 호루는 건드리지 않고 타이어를 구두약으로 닦았음.
- [29화]
- [30화]
- 주인장 고참 중에도 동네 친구가 1년 위아래로 들어온 적이 있음
- [31화]
- [32화]
-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사회와 멈춰 있는 자신. 이런 괴리감이야말로 군인을 가장 힘들게 한다
- [33화]
- [34화]
- 불쌍한 고양이... 우리도 행보관 몰래 강아지 하나를 돌보다가 결국 들켜서 빼았겼음... 지금도 살아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적어도 먹힌 게 아니길... -_-;
- [패러디]
- [35화]
- [36화]
-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평선을 보게 되었다 - 양구에 있던 주인장은 도저히 볼 수 없었습니다.
- [37화]
- 아.. 이때만 해도 복무기간이 줄고 있었군요. 11월 전역이라니.
- 구원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 - 구원이죠 음... 그래도 작가님은 나름대로 준비를 해서 얻어낸 구원이네요. 주인장의 성년의날 휴가나 설날의비디오야말로 정말 "의외로 가까운" 구원이었죠 ^^
- [38화]
- [39화]
- "사막에서 진지공사 한다고 생각해 봐." "어우 토나옵니다"
- [40화]
- [41화]
- [42화]
- 어이쿠 병장 됐네~ 축하축하~
- 젓가락 쓰기조차 맘대로 할 수 없는 그 세상... 주인장 있던 곳은 (장소가 문제인지 시기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병장이 되어도 젓가락을 안 썼음.
- [43화]
- 이 빌어먹을 행보관, 어차피 그거 다 자라면 지가 먹었을 거 아녀. 지가 집에서 기르던가... 주인장 있던 포대에도 개가 있었는데 어느날 사라졌고, 후문 경계 근무를 서던 보초의 증언에 의하면 행보관과 동네 농민 (짬밥 가지러 부대 출입하던), 그리고 개까지 셋이 나가서 둘만 되돌아왔더란다.
- 이게 다 꿈이었으면 좋겠어... 눈 뜨면 내무실이고 - 하긴, 눈 뜨면 내무실(집이 아니라)인 것 조차도 감지덕지할 상황이지...
- [44화]
- 11월에 전역이라면서 7월부터 왕고라니, 너무 풀린 군번이었잖아!!!
- [45화]
- [46화]
- [47화]
- 명대사들이 많아서 다 인용하지 못 할 정도군요
- 올해는 눈이 많이 왔으면 좋겠어 땍끼
- [48화]
- [49화]
- [50화(완결)]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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